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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행사는 2026년 10월 4일에 종료됐습니다. 다음 일정이 발표되면 새 글로 안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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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풍물대축제 2026(제30회) 10월 2~4일 — 날짜별 프로그램·역사투어·가는 법

#부평풍물대축제#인천축제#부평축제#풍물놀이#문화관광축제

행사 정보

일정
2026년 10월 2일(금) ~ 2026년 10월 4일(일)
장소
부평대로 일원(부평역~부평시장역), 신트리공원
주최
인천광역시 부평구
입장료
무료
부평풍물대축제 2026(제30회) 10월 2~4일 — 날짜별 프로그램·역사투어·가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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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풍물대축제는 인천 부평구가 부평대로 8차선 도로를 막고 풍물 가락으로 채우는 도심형 전통문화 축제다. 1997년 첫 회를 연 뒤 해마다 이어져 2026년 제30회는 10월 2일(금)부터 4일(일)까지 사흘 일정으로 잡혔다. 서른 번째 슬로건은 '30년의 울림, 세계의 어울림'이고, 문화체육관광부가 고르는 2026-2027 문화관광축제에도 다시 이름을 올렸다.

축제장은 부평역에서 부평시장역까지 이어지는 부평대로 일대다. 올해 달라진 점 하나는 공간이다. 축제 공식 안내 책자와 한국관광공사 행사 소개가 똑같이 "굴포천까지 축제 공간을 넓혔다"고 적고 있다 — 낮에는 대로에서 풍물을, 밤에는 굴포천 산책로의 경관 조명을 보는 구성이다.

사흘 일정, 날짜마다 성격이 다르다

사흘 내내 같은 공연이 반복되는 축제가 아니다. 공식 일정표를 날짜별로 놓고 보면 흐름이 꽤 분명하다.

날짜중심 프로그램눈여겨볼 시각
10월 2일(금)22개 동 풍물단 입장식·기원제, 동풍물단 발표회 1·2부09:30 입장식, 16:30 폐회식
10월 3일(토)개막길놀이, 제27회 전국 학생 풍물 경연대회(초등부), 구민의 날 행사, 개막 공연10:30 개막길놀이, 19:00 개막 1부, 20:30 개막 2부
10월 4일(일)전국 학생 풍물 경연대회(중·고등부), 부평구 씨름협회장기 장사씨름대회, 폐막 공연19:00 폐막공연, 20:30 '부평풍물 만만세'

첫날은 사실상 구민 잔치다. 부평1동부터 십정2동까지 22개 동 주민 풍물단이 입장굿으로 마당을 밟고 기원제를 올린 뒤, 추첨으로 정한 순서대로 동별 발표를 이어 간다.

본 무대가 열리는 건 둘째 날이다. 저녁 7시 개막 1부 주제공연의 제목은 〈30년의 울림, 감사의 울림〉. 30주년 기념 사진전 기념식도 이날 오전 11시 30분 거리 C존 사진전 부스에서 열린다.

마지막 날 밤 8시 30분의 '부평풍물 만만세'는 이 축제의 피날레 격이다. 공식 일정표에는 이 시각에 모든 무대 칸이 같은 이름으로 채워져 있다 — 각 구역에서 동시에 풍물판이 벌어진다는 뜻이다. 일정표 하단에는 "축제 운영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는 단서가 붙어 있다.

무대와 구역, 미리 알고 걸으면 덜 헤맨다

거리 전체가 행사장이라 지도 없이 걸으면 같은 구간을 몇 번씩 오가게 된다. 공식 일정표에 적힌 무대 위치는 메인 무대(부흥119안전센터 입구), 풍물광장(문화의 거리 입구), 놀이광장(라이브치과 입구), 꿈무대(부평시장역 앞), 굴포천 친수광장이다. 그 사이 도로 구간이 거리 B존·D존으로 쓰인다.

체험 부스는 구역마다 성격이 갈린다. 공식 '구역별 부스' 안내를 정리하면 이렇다.

구역공식 분류들어선 부스 예시
A존종합운영, 문화다양성종합안내소, 휠체어·유모차 대여, 미아보호소, 외국인 풍물 체험, 막걸리 빚기 체험
B존전통문화체험, 글로벌 문화체험협찬사 체험 부스, 전통연희 체험
C존예술놀이, 지역경제 활성화떡메치기, 느린 우체통, 30주년 기념 사진전, 부평사회적경제한마당
D존부평생활문화축제부평문화원 농경문화체험, 짚풀공예, 샌드아트, 페이스페인팅

아이와 함께라면 A존 종합안내소 위치부터 기억해 두면 편하다. 유모차 대여와 미아보호소가 모두 여기에 몰려 있다.

부평역에서 내려 걸어 들어가는 게 기본

공식 '오시는 길' 안내는 지하철 1호선 부평역, 인천지하철 1호선 부평역·부평시장역 하차를 첫 번째로 꼽는다. 부평역·부평시장역 정류장에는 간선·지선 버스에 좌석 103·111·780번, 광역 1400·9500번, 급행 904번까지 선다.

자동차는 경인고속도로 부평IC, 외곽순환도로 중동IC·송내IC 방면 진입로가 안내돼 있다. 다만 축제의 무대가 부평대로 8차선 자체라는 점을 떠올리면 계산이 달라진다. 행사 기간에는 버스 노선도 우회 운행한다는 공지(2026년 9월 23일)가 따로 올라왔고, 문의처는 부평구 교통행정과 대중교통팀(032-509-6759)이다.

축제장 밖으로 한 걸음: 역사투어와 시장 골목

풍물만 보고 돌아가기 아쉽다면 축제 연계 프로그램 '부평역사투어'가 있다. 공식 안내 책자 기준으로 10월 3~4일 오전 10시, 오후 1시, 오후 4시 하루 세 번 정시에 출발한다. 집결지는 부평문화로 50의 역사투어 부스다. 코스는 군용철길 → 캠프마켓 → '오늘&내일' 전시관 → 부평공원을 거쳐 부평역으로 돌아온다. 공식 책자도 일제강점기 일본 육군 조병창과 한국전쟁 뒤 캠프마켓을 부평의 역사로 함께 짚는다 — 풍물 축제 한가운데서 그 현장을 걸어 보는 셈이다.

먹거리는 굳이 멀리 갈 필요가 없다. 한국관광공사 자료로 보면 축제 구간에서 직선으로 400m 남짓한 거리에 부평시장(부평 깡시장, 부흥로316번길 38-3)이 있다. 골목길에 노포가 하나둘 들어서며 시장 길이 만들어진 곳이라 '깡시장'이라는 별칭이 붙었다. 비슷한 거리에 부평 해물탕거리도 있다 — 1980년대 초 세 곳으로 시작해 지금은 열 곳 남짓이 모여 해물탕·아귀찜을 낸다.

비가 오거나 다리가 아프면 부평역 지하의 부평모두몰(부평지하도상가)이 피난처가 된다. 1978년 처음 조성된 뒤 넓혀져 점포가 1,480여 개에 이르고, 2015년 단일 면적 최다 점포로 세계 기록 인증을 받았다. 저녁에는 굴포천 생태하천 산책로로 넘어가 보자. 조선 중종 때 뱃길을 내려고 판 운하의 흔적으로, 2008년 생태하천으로 되살렸다.

처음 간다면 어느 날을 고를까

동네 사람들의 풍물이 궁금하다면 금요일이 맞다. 무대 규모는 작아도 동마다 장단과 의상이 조금씩 달라서, 22개 팀을 연달아 보면 '부평이 왜 풍물의 도시를 자처하는지' 감이 온다.

토요일은 프로그램이 가장 촘촘하다. 오전 개막길놀이부터 밤 개막 공연까지 하루 종일 무언가가 열리니, 한 번만 간다면 이날이 효율적이다. 개인적으로는 일요일 저녁을 추천하고 싶다. 낮에 역사투어를 한 바퀴 돌고, 시장에서 저녁을 먹은 뒤 8시 30분 '만만세'에 맞춰 대로로 나오는 동선이면 하루가 꽉 찬다.

서른 해 동안 날짜와 출연진은 바뀌어 왔지만 '대로를 막고 사흘 동안 풍물을 친다'는 뼈대는 그대로였다. 역에서 내려 대로를 걷고, 시장 골목에서 밥을 먹고, 밤에 다시 장단 속으로 들어가는 하루 — 이 축제를 즐기는 방식도 결국 그 뼈대를 따라간다.

출처 portal.icbp.go.kr/bpfportal.icbp.go.kr/…/program_oct03.aspportal.icbp.go.kr/…/program_oct04.aspportal.icbp.go.kr/…/performance.aspportal.icbp.go.kr/…/program04.aspportal.icbp.go.kr/…/pungmul2026.pdfportal.icbp.go.kr/…/location.aspportal.icbp.go.kr/…/intro.aspportal.icbp.go.kr/…/notice.aspkorean.visitkorea.or.kr· 공공저작물로,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에 따라 이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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