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는 2026년 10월 4일에 종료됐습니다. 다음 일정이 발표되면 새 글로 안내합니다.
페스티벌 광명 2026, 10CM·김종서 밴드 GM라이브 타임테이블과 철산역 가는 법
행사 정보
- 일정
- 2026년 10월 3일(토) ~ 2026년 10월 4일(일)
- 장소
- 철산로 8차선(중앙로 사거리~철산역 앞 삼거리)
경기도 광명시 철산로 13 - 주최
- 광명시청
- 입장료
- 주최 측 확인 필요

페스티벌 광명은 경기 광명시가 철산역 앞 철산로 8차선 도로를 막고 여는 거리 음악 축제다. 2026년은 10월 3일(토)과 4일(일) 이틀 일정이고, 축제 구간은 중앙로 사거리부터 철산역 앞 삼거리까지다. 메인 무대 'GM 라이브'에는 이틀 동안 11팀이 오른다. 첫날 마지막 무대는 10CM, 둘째 날은 김종서 밴드가 맡는다.
GM 라이브 타임테이블과 거리 프로그램
공식 누리집에 올라온 타임테이블을 GM 라이브 무대만 추려 보면 이렇다. 두 날 모두 오후 3시에 첫 팀이 오르고 저녁 8시에 헤드라이너가 나온다.
| 시각 | 10월 3일(토) | 10월 4일(일) |
|---|---|---|
| 15:00 | 아사달 | 칵투스 |
| 16:00 | 아스라이 | 루아멜 |
| 17:00 | 잭킹콩 | 신현희 |
| 18:00 | 데이브레이크 | 불나방스타 쏘세지클럽 |
| 19:00 | — | 로맨틱펀치 |
| 19:30 | 시민의 거리 기념 행사 | — |
| 20:00 | 10CM | 김종서 밴드 |
한국관광공사 행사 소개도 같은 라인업을 적고 있다(3일 10CM·데이브레이크·잭킹콩·아스라이·아사달, 4일 김종서·로맨틱펀치·불나방스타 쏘세지클럽·신현희 밴드·칵투스·루아멜).
구간 중간의 '오픈 스테이지'는 시민 참여형이다. 3일에는 시립전통예술단(13:30), 랜덤 플레이 댄스(14:30), 청소년재단 공연 세 차례, 시립합창단(18:30)이 차례로 오르고, 저녁 7시에는 시민들이 직접 거리를 행진하는 '퍼레이드 광명'이 이어진다. 4일에는 거리 노래방, 랜덤 플레이 댄스, 마오밴드, 라인댄스가 무대를 채운다.
무대 사이 도로에서는 낮 12시 30분부터 석고 마임, 키다리 삐에로, 버블쇼 같은 특별 거리 공연이 오후 내내 번갈아 열린다. 광명 9경을 소재로 한 마블게임·미니게임을 하는 '광명 9경 플레이존', 체험·마켓 부스가 모인 '사회연대경제존'도 있다. 공식 안내의 이벤트는 SNS 인증 참여자에게 탄산음료를 나눠 주는 행사로, 하루 선착순 1,500명이다.
지난해와 나란히 놓고 보면
페스티벌 광명은 해마다 '10월 3~4일, 철산로'라는 틀을 지키고 있다. 공식 누리집에 남아 있는 2025년 페이지와 올해를 비교하면 이렇다.
| 연도 | 기간 | 장소 | GM 라이브 주요 출연 |
|---|---|---|---|
| 2025 | 10월 3일(금)~4일(토) | 철산로(중앙로 사거리~철산역 앞 삼거리) | (3일) 자우림, 크라잉넛, 스킵잭, 심아일랜드, 극동아시아타이거즈 (4일) 한영애, 안치환과 자유, 이츠, 데이네버체인지, 모허, 향 |
| 2026 | 10월 3일(토)~4일(일) | 같은 구간 | (3일) 10CM, 데이브레이크, 잭킹콩, 아스라이, 아사달 (4일) 김종서 밴드, 로맨틱펀치, 불나방스타 쏘세지클럽, 신현희, 칵투스, 루아멜 |
두 해 모두 이틀 중 하루는 록·밴드 쪽으로 무게를 싣고, 세대가 다른 관객이 각자 반가워할 이름을 섞었다. 두 해 연속 개천절(10월 3일)부터 이틀을 잡았다는 점도 눈여겨볼 만하다.
철산역에서 바로, 차는 되도록 두고
행사장 주소는 경기도 광명시 철산로 13, 철산역 일대다. 공식 안내에 따르면 지하철은 7호선 철산역 1·2·3·4번 출구 어디로 나와도 축제장과 이어진다. 버스는 철산역, 광명경찰서·광명시민회관 정류장(양방향)에서 내린다. 마을버스 01·03·11-2·12·17·21·22·27번과 지선버스 101·200·504·6616·6638번이 이 정류장을 지난다.
차를 가져간다면 철산동 지하 공영주차장(유료)과 철산주공 12·13단지 앞 임시 도로주차장이 공식 안내에 올라 있다. 주최 측도 "행사장 주변 주차장이 많이 부족하다"며 대중교통을 권한다. 도로 한복판이 행사장이라 축제 기간에는 이 구간을 지나는 버스 동선도 평소와 다를 수 있다.
알아 둘 규정도 몇 가지 있다. 유리병에 담긴 음료·주류와 휴대용 가스버너 같은 화기는 반입이 안 된다. 비가 와도 공연은 예정대로 진행하는 게 원칙이다. 공식 우천 기준은 시간당 강수량 5mm 미만이면 정상 진행, 5~10mm면 상황에 따라 일시 정지, 10mm 이상이면 주최 측 판단으로 중지될 수 있다는 것이다.
공연 사이, 철산역 주변에서
헤드라이너까지 기다리는 시간이 길다. 한국관광공사 자료로 보면 철산역 1번 출구에서 200m쯤 떨어진 오리로854번길에 삼계탕집 한본삼계탕이 있어, 저녁 무대 전에 한 끼 해결하기 좋다. 철산역 일대 상업지구 골목에서는 광명 청소년들의 버스킹 공연도 열린다(관광공사 행사 소개 기준).
다음 날 오전에 시간이 나면 도덕산공원도 괜찮다. 광명동·철산동·하안동에 둘러싸인 도심 공원으로, 철산역에서 직선으로 1.2km 남짓이다. 인공폭포와 벽천, 광장 쉼터가 있고 등산로를 따라 정상까지 오를 수 있다. 축제에서 게임으로 만난 '광명 9경'을 실제로 보고 싶다면 그중 가장 유명한 광명동굴(가학동)은 따로 하루를 잡는 편이 낫다 — 철산역과는 생활권이 꽤 떨어져 있다.
하루만 간다면
10CM를 보려면 3일, 밴드 사운드를 좋아한다면 4일이다. 고민된다면 저녁 8시 헤드라이너만 보고 오는 것보다 오후 서너 시쯤 도착하는 쪽을 권한다. 공식 지도를 보면 GM 라이브 무대는 구간 한쪽 끝에 있고 반대편으로 그린존(관람객 쉼터), 오픈 스테이지, 플레이존이 늘어서 있다. 초반 무대를 보며 자리를 잡아 두었다가 쉼터와 거리 공연을 오가는 식이면 이틀짜리 거리 축제의 리듬에 자연스럽게 올라탈 수 있다.
개인적으로 이 축제의 매력은 라인업보다 '평소 차가 달리던 8차선 위에 서 있다'는 감각 쪽이다. 해 질 녘 차 없는 철산로 한가운데서 듣는 밴드 소리는, 같은 가수를 공연장에서 볼 때와는 결이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