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는 2026년 10월 11일에 종료됐습니다. 다음 일정이 발표되면 새 글로 안내합니다.
임실치즈축제(임실N치즈축제) 2026, 10월 8~11일 쌀피자·퐁뒤 체험비와 셔틀 총정리
행사 정보
- 일정
- 2026년 10월 8일(목) ~ 2026년 10월 11일(일)
- 장소
- 임실치즈테마파크·임실치즈마을·임실읍 일원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성수면 도인2길 50 - 입장료
- 무료

임실치즈축제로 더 많이 불리는 '임실N치즈축제'가 올해 12회째를 맞아 10월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열린다. 무대는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임실치즈마을, 임실읍 일원이다. 입장은 무료이고, 치즈를 늘리고 굴리고 구워 보는 체험이 축제의 중심이다.
올해 달라진 점이 하나 있다. 개막식 '여는치즈'가 처음으로 테마파크가 아니라 임실읍 시내 특설무대에서 열린다(10월 8일 오후 6시). 첫날 저녁 공연을 보러 간다면 테마파크로 곧장 가면 안 된다.
체험은 무료가 아니다 — 사전예약이 더 싸다
입장은 무료지만 인기 체험은 대부분 유료다. 공식 홈페이지 기준으로 정리하면 이렇다.
| 체험 | 날짜·시간 | 장소 | 체험비(사전/현장) |
|---|---|---|---|
| 쌀피자 만들기 | 9일(금)·11일(일) 13:00~14:30 | 특설무대 앞 | 15,000원 / 20,000원 |
| 디저트 퐁뒤 | 8일 14:00, 9일 15:00, 10일 15:30 (각 90분) | 특설무대 앞 | 5,000원 / 7,000원 |
| 쭉쭉늘려 내치즈 | 10일(토) 13:00 대형판, 8일·11일 분수광장 | 테마파크 메인 동선 | 공지 없음 |
| 숙성치즈 굴리기·탑쌓기 | 일정 확인 중 | — | 5,000원 / 7,000원 |
| 유청 족욕 | 기간 중 10:00~17:00 | 시계탑 광장 | 공지 없음 |
쌀피자는 사전예약이 현장접수보다 5,000원 싸니, 가족 넷이 쌀피자를 만든다면 미리 예약하는 것만으로 2만 원을 아낀다. 대형 쌀피자는 금요일과 일요일에만 있다는 것도 놓치기 쉽다. 토요일에 가면 대신 2,000미터짜리 스트링치즈 늘리기를 볼 수 있다.
치즈 키즈랜드(10~18시)와 화덕피자·젖소 컵케이크 체험, 가족요리 경연대회(9일 13시)도 있다. 이쪽은 비용이 공지되지 않았다.
저녁 무대는 날마다 다르다
| 날짜 | 시간 | 무대 | 내용 |
|---|---|---|---|
| 8일(목) | 18:00 | 임실읍 시내 특설무대 | 개막식, 박지현·전유진·허찬미·세이마이네임 축하공연 |
| 9일(금) | 18:00 | 테마파크 특설무대 | 임실필봉농악과 '지정환 신부 치즈 탄생 이야기' |
| 10일(토) | 18:30 | 테마파크 특설무대 | 팝핀현준&박애리, 사과나무, 35사단 군악대 |
| 11일(일) | 18:00 | 테마파크 특설무대 | 폐막식 '닫는치즈', 피날레 콘서트 |
금요일 무대의 주인공 지정환 신부는 임실치즈의 출발점이다. 1964년 임실성당에 부임한 벨기에 출신 디디에 신부(한국명 지정환)가 1966년 산양협동조합을 만들었고, 이듬해 산양유로 치즈를 만드는 데 성공했다. 1968년에는 숙성 동굴을, 1970년에는 체다치즈를 만들었다. 2016년 한국 국적을 얻었고 2019년 선종했다. 축제는 2015년 시작됐고, 2024년에는 최우수축제(장관상)에 올랐다.
차는 여덟 곳에, 기차라면 임실역 셔틀
주차장은 8곳, 합쳐서 3,400면이다. 가장 가까운 테마파크 주차장은 400면이라 여유가 크지 않다. 큰 곳은 갈마제설창고(900면)와 치즈마을 제2주차장(600면), 임실군청(500면)이다. 테마파크가 만차면 임실읍 쪽에 세우고 셔틀을 타라는 게 공식 안내다.
셔틀은 두 갈래다.
- 임실노선(4개 코스): 3코스가 임실역에서 테마파크까지 간다. 기차로 온다면 이 노선이 답이다. 다만 운행 시각은 아직 공지되지 않았다.
- 전주노선(2개 코스): 전주종합경기장·전주시청·한옥마을(라한호텔 앞)에서 테마파크로 간다. 전주발 첫차는 오전 8시, 마지막 출발은 오후 3시 30분이다. 임실발 귀가편은 오전 11시부터 밤 9시까지다.
전주 여행 중이라면 한옥마을에서 셔틀을 타고 반나절 다녀오는 코스가 가장 편하다. 운전 부담도 없고 주차 걱정도 없다.
축제가 끝나도 테마파크는 문을 연다. 평소 운영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월요일과 명절엔 쉰다. 시간이 남으면 차로 옥정호 출렁다리(길이 420m)와 붕어섬 생태공원까지 묶어 볼 만하다. 하절기(3~10월) 오전 9시~오후 6시 운영, 성인 4,000원이고 월요일은 쉰다. 치즈로 배를 채운 뒤 호수 위를 걷는 동선이라, 개인적으로는 일요일 오전 쌀피자 → 오후 옥정호 순서를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