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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행사는 2026년 10월 30일에 종료됐습니다. 다음 일정이 발표되면 새 글로 안내합니다.

이벤트

서귀포 이중섭거리 원도심 문화페스티벌, 10월 30일까지 금~일 저녁 상설 공연

#제주#서귀포#원도심#이중섭거리#서귀포가볼만한곳

행사 정보

일정
2026년 4월 11일(토) 19:00 ~ 2026년 10월 30일(금) 20:00
장소
이중섭거리 일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서귀동 416-2
주최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입장료
주최 측 확인 필요 (문의 064-760-2572)
서귀포 이중섭거리 원도심 문화페스티벌, 10월 30일까지 금~일 저녁 상설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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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원도심 문화페스티벌은 이중섭거리 일대에서 매주 금·토·일 저녁 7시부터 8시까지 열리는 상설 거리공연이다. 올해는 4월 11일에 시작해 **10월 30일(금)**에 끝난다. 무대에는 지역 예술인과 청소년 동아리가 오르고, 노래와 악기 연주에 댄스·마술·뮤지컬까지 장르가 섞인다. 주최는 서귀포시다.

스타 공연보다는 동네 무대에 가깝다. 한 시간짜리라 저녁을 먹고 거리를 걷다 들르기 좋다. 지난해 7월 말에 처음 시작해 59회 공연에 1만 5,470명이 다녀갔고, 올해는 목표를 80회로 늘렸다. 천지일보 보도에 따르면 요일도 목~일에서 금~일로 좁혔다 — 주말에 공연을 몰아 둔 셈이다.

10월 공연 일정

행사 기간은 4월 11일부터 10월 30일까지다. 달력으로 보면 10월 공연 요일은 2·3·4일, 9·10·11일, 16·17·18일, 23·24·25일, 그리고 마지막 날인 30일 금요일이다. 3일 개천절과 9일 한글날도 공연 요일에 걸린다.

다만 한 가지는 짚고 가야 한다. 4월 11일부터 10월 30일까지 금·토·일을 세어 보면 87일인데, 서귀포시가 밝힌 올해 목표는 80회다. 모든 금·토·일에 공연이 열리지는 않을 수 있다는 뜻이다. 10월 출연진과 회차별 일정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고, 서귀포시 문화예술과 인스타그램(culture_seogwipo)과 시청 누리집·블로그에 올라온다. 우천 때 취소 기준은 공식 안내에서 찾지 못했다. 거리 공연이라 비가 오는 날엔 나서기 전에 인스타그램부터 열어 보는 편이 낫다.

지난 추석 특별공연 출연진을 보면 무대 분위기가 대략 그려진다.

날짜출연
9월 26일(토)어쿠스틱 밴드 삼촌스, 혼성 듀엣 브로스틱, 광개토예술단
9월 27일(일)청소년 댄스팀 모쉬크루, 앙상블 퍼플, 해바라기 강성운

이때는 이중섭거리·명동로 상권에서 쓴 영수증으로 지역 상품권을 추첨해 주는 이벤트도 함께 열렸다.

이중섭거리가 된 화가의 피난살이

거리 이름의 주인공 이중섭(1916~1956)은 한국전쟁 중인 1951년 1월 가족과 함께 서귀포로 피난 왔다. 이곳에 머문 기간은 약 11개월. 집주인 송태주·김순복 부부가 내준 방은 4.6㎡(1.4평) 한 칸이었고, 부부와 두 아들까지 네 식구가 그 방에서 지냈다. 「섶섬이 보이는 풍경」 같은 작품이 이 시기에 나왔다. 바닷가에서 게를 잡아 끼니를 잇다가 게에게 미안해 게 그림을 많이 그렸다는 일화도 전해진다.

서귀포시는 1996년 3월 이중섭이 살던 서귀동 512번지 일대 360m를 '이중섭거리'로 이름 붙였고, 이듬해 거주지를 복원했다. 그 초가가 지금 이중섭로 29에 있다. 2002년에 전시관이, 2008년에 작가들이 입주하는 창작스튜디오가 들어섰다.

미술관은 공사 중, 전시는 창작스튜디오에서

가기 전에 꼭 알아둘 점이 있다. 이중섭미술관 본관은 2024년 11월부터 철거·확충 공사 중이고 재개관은 2027년 3월 예정이다. 그동안 전시는 이중섭로 33 창작스튜디오 2층 임시 전시공간에서 한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 월요일과 1월 1일, 설·추석에는 쉰다(064-760-3567).

지금 열리는 전시는 「이중섭 아카이브 전시 5부: 1956-1986년」으로, 내년 1월 31일까지 자료 70여 점을 보여 준다. 공연은 금~일이고 미술관 휴관일은 월요일이라 요일이 겹칠 일은 없다.

차는 어디에, 버스는 무엇을

이중섭거리 자체엔 주차장이 없다(한국관광공사 안내 기준 '주차 불가'). 서귀포시 주차포털에 올라온 공영주차장 중 가장 가까운 곳은 정방 공영주차빌딩(서귀동 403-6, 136면)으로 거리에서 직선 150m 안팎이다. 저녁까지 먹고 갈 생각이면 서귀포매일올레시장 공영주차빌딩(232면)도 괜찮다. 시장 주차는 30분 무료, 이후 15분에 500원이다.

버스라면 제주시에서 5·16도로로 넘어오는 281번이 서귀포 중앙로터리를 지난다(제주버스정보시스템 노선 기준). 중앙로터리에서 이중섭거리까지는 걸어서 닿는 거리다.

금요일 저녁을 이렇게 쓰면

오후에 임시 전시관과 1.4평 거주지를 먼저 보고, 매일올레시장에서 저녁을 먹은 뒤 7시 공연에 맞춰 거리로 나오는 순서가 무리가 없다. 시장은 계절에 따라 밤 8시나 9시에 문을 닫으니 저녁은 공연 전에 먹는 게 맞다.

공연이 8시에 끝나니 발걸음을 새연교 쪽으로 돌려도 된다. 새연교는 여기서 직선으로 1km 정도 떨어져 있다. 10월 2~17일 금·토에는 새연교 주차장에서 비어가든이 열리고 8시 30분에 불꽃쇼가 올라간다 — 거리 공연을 보고 내려가도 불꽃은 볼 수 있다는 얘기다. 자세한 일정은 금토금토 새연쇼 글에 따로 정리했다.

개인적으로는 1.4평 방을 먼저 보고 나서 거리 공연을 보길 권한다. 피난민 네 식구가 누웠던 방 크기를 알고 나면, 같은 골목에서 들리는 노래가 조금 다르게 들린다.

출처 visitjeju.net/…/viewjemin.comculture.seogwipo.go.kr/…/history.htmculture.seogwipo.go.kr/…/information.htmculture.seogwipo.go.kr/…/map.htmculture.seogwipo.go.kr/…/notice.htmvisitjeju.net/…/viewvisitjeju.net/…/viewnewscj.comheadlinejeju.co.kr/…/articleView.htmlnewsjeju.nettravelnbike.comheadlinejeju.co.kr/…/articleView.htmlparking.seogwipo.go.krbus.jeju.go.krnewsnjeju.com· 공공저작물로,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에 따라 이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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