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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행사는 2026년 10월 4일에 종료됐습니다. 다음 일정이 발표되면 새 글로 안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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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조대왕 능행차 2026 수원 구간 시간표·관람 위치 — 수원화성문화제 첫날 2,200명 행렬

#정조대왕능행차#수원화성문화제#수원화성#행궁광장#10월축제

행사 정보

일정
2026년 10월 4일(일)
장소
수원화성 일원(노송지대~수원종합운동장~장안문~행궁광장)
입장료
무료
정조대왕 능행차 2026 수원 구간 시간표·관람 위치 — 수원화성문화제 첫날 2,200명 행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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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조대왕 능행차는 1795년(을묘년) 정조가 어머니 혜경궁 홍씨의 회갑을 맞아 8일 동안 다녀온 화성 행차를 재현하는 왕실 행렬이다. 수원에서는 수원화성문화제의 문을 여는 행사로 열리고, 2026년(제63회 문화제)은 10월 4일(일) 하루 동안 노송지대에서 행궁광장까지 행렬이 이어지는 일정이다. 수원시 발표 기준으로 수원 구간에는 말 60필과 재현 인원 1,000명, 시민 퍼레이드 1,200명을 더해 모두 2,200명이 참여한다.

능행차는 한 도시의 행사가 아니다. 서울·경기도·수원·화성이 함께 여는 '공동재현'이라, 같은 날 서울과 안양, 화성에서도 각자 맡은 구간의 행렬이 움직인다. 수원은 그중 왕의 행렬이 화성(華城) 성문을 지나 행궁에 드는 장면을 맡는다. 행차의 최종 목적지인 융릉 쪽 이야기는 화성시 정조효문화제가 따로 다루는데, 그 축제는 화성 정조효문화제 글에 정리해 뒀다.

1964년 화홍문화제에서 2016년 공동재현까지

수원화성문화제의 뿌리는 생각보다 오래됐다. 축제 공식 홈페이지 연혁에 따르면 1964년 경기도청의 수원 이전 기공식을 기념하고 그날을 '수원시민의 날'로 경축하려고 '화홍문화제'라는 이름으로 시작했다. 화홍문은 수원화성 북수문의 이름이다. 수원화성이 1997년 12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오른 뒤 지금의 '수원화성문화제'로 이름을 바꿨다.

서울에서 수원까지 이어지는 공동재현은 그보다 한참 뒤인 2016년, '수원화성 방문의 해'에 처음 열렸다. 첫해 재현 거리는 47.6km, 참여 인원은 약 3,100명, 동원된 말은 400여 필이었다. 지금의 8일 축제 체제는 2025년부터다 — 실제 을묘년 원행이 8일이었던 데 맞춰 3일짜리 축제를 늘렸다.

회차기간메모
제55회2018년 10월 5~7일 (3일)능행차 공동재현 포함
제56회2019년 10월 3~6일 (4일)수원천 등불축제와 함께
제57회2020년 10월 9~11일 예정코로나19로 취소
제58회2021년 10월 8~10일온라인·비대면 전시 위주
제59회2022년 10월 7~9일 (3일)현장 개최 재개
제60회2023년 10월 7~9일 (3일)주제 '수원동락'
제61회2024년 10월 4~6일 (3일)주제 '새빛축성'
제62회2025년 9월 27일~10월 4일 (8일)8일 축제로 확대
제63회2026년 10월 4~11일 (8일)주제 '새빛홍민'

표를 보면 개최 시기는 해마다 9월 말에서 10월 초 사이를 오간다. 다음 해 일정을 가늠할 때 참고할 만한 흐름이다.

2026년 수원 구간, 거점별 시간표

아래는 축제 공식 홈페이지의 '시간별 프로그램' 기준이다. 9월 말 보도자료에는 종합운동장 출발 오후 3시 30분, 장안문 수원유수 정조맞이 오후 5시 30분으로 나왔지만, 공식 시간표는 오후 3시 30분에 수원화성퍼레이드가 먼저 출발하고 재현행렬은 4시 30분에 뒤따르는 것으로 안내한다. 장안문 정조맞이도 5시~5시 50분이다. 두 자료가 다를 땐 공식 시간표를 따랐다.

거점시각내용
노송지대12:30~13:00사전공연(어린이 합창단)
노송지대13:00재현행렬 출발, 총리대신 채제공의 정조맞이
노송지대~수원종합운동장13:00~15:30재현행렬 이동
수원종합운동장~장안문15:30 / 16:30수원화성퍼레이드·시민 플래시몹 / 재현행렬
장안문 바깥16:40~17:00조선무예시연
장안문 바깥17:00~17:50수원유수의 정조맞이
행궁광장16:30~17:30수원화성퍼레이드 도착
행궁광장17:30~18:00대북공연, 깃발 퍼포먼스(기접놀이), 연합풍물단
행궁광장18:00~19:00정조대왕 입궁 퍼포먼스
행궁광장19:00~피날레 공연 '정조 판타지'

관람석은 행궁광장에만 놓인다. 별도 예약 없이 무료다. 시간은 현장 상황에 따라 조금씩 밀릴 수 있다는 단서가 공식 안내에도 붙어 있다.

행궁광장까지 가는 법, 그리고 밥은 어디서

능행차 날은 노송지대~수원종합운동장, 월계사거리~장안문~행궁광장 같은 행렬 구간에서 구간별 교통통제가 걸리고, 버스도 우회 운행한다. 그래서 차보다 대중교통이 편하다. 공식 안내 기준 경로는 이렇다.

  • 수원역 4번 출구(노보텔 앞)에서 11·13번, 7번 출구(AK플라자 정류장)에서 60·7-2번을 타고 화성행궁 정류장에서 내린다. 환승센터에서는 700-2번이 간다.
  • 서울에서는 잠실역 1007번(화성행궁·여민각 하차), 강남역 3000번(팔달문 하차)이 갈아타지 않고 닿는다.
  • 행궁광장 주소는 팔달구 정조로 825(화성행궁 기준)다. 인근 공영주차장은 축제 기간 일찍 차는 편이라 공식 FAQ도 대중교통을 권한다.

먹거리는 미리 알고 가야 덜 헤맨다. 수원화성문화제는 축제장 안에 먹거리 부스나 푸드트럭을 따로 두지 않는다(공식 FAQ, 관광공사 축제 정보 동일). 대신 행궁동 골목, 통닭거리, 주변 전통시장을 이용하라는 게 주최 측 안내다.

행렬을 한 장면만 고른다면

개인적으로는 '어디서 볼지'를 먼저 정하는 게 이 행사의 핵심이라고 본다. 행렬이 다섯 시간 넘게 도시를 가로지르니, 한 자리에 서서 전부 볼 방법이 없다.

시작 장면이 궁금하면 노송지대다. 낮 12시 30분 사전공연부터 채제공의 정조맞이까지, 행렬의 첫머리를 가까이서 본다. 성문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기고 싶다면 장안문 바깥이 맞다. 무예시연과 수원유수 정조맞이가 한 시간 안에 몰려 있다. 앉아서 보고 싶다면 선택지는 하나, 좌석이 놓이는 곳은 행궁광장뿐이다. 입궁 퍼포먼스에서 피날레까지 저녁 내내 이어져 아이와 함께라면 이쪽이 덜 고되다.

하나 더. 능행차는 문화제의 첫날일 뿐이다. 연무대의 주제공연 '야조'나 화성행궁 야간 프로그램 '행궁야화'처럼 다른 날 저녁에 열리는 행사가 따로 있다. 능행차 날 하루에 다 보려 애쓰기보다, 행렬은 행렬대로 보고 야간 공연은 다른 날로 나누는 쪽이 훨씬 수월하다. 피날레가 끝난 뒤 행궁동 골목으로 내려가 저녁을 먹는 동선이 이 날의 자연스러운 마무리다.

출처 swcf.or.krg-enews.comshfestival.com/223shfestival.com/fnqshfestival.com/historyshfestival.com/mapshfestival.com/overview· 공공저작물로,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에 따라 이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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