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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행사는 2026년 10월 5일에 종료됐습니다. 다음 일정이 발표되면 새 글로 안내합니다.

이벤트

의령리치리치페스티벌 2026(제5회) 10월 2~5일, 의령군민공원·솥바위 날짜별 라인업

#의령리치리치페스티벌#리치리치페스티벌#의령축제#솥바위#경남축제

행사 정보

일정
2026년 10월 2일(금) ~ 2026년 10월 5일(월)
장소
의령군민공원(옛 서동생활공원)·솥바위 일원
경상남도 의령군 의령읍 의병로8길 44
주최
경상남도 의령군
입장료
주최 측 확인 필요

의령리치리치페스티벌은 "솥바위 반경 20리 안에서 부자가 끊이지 않는다"는 전설을 축제로 만든 경남 의령군의 대표 가을 축제다. 2026년 제5회는 10월 2일부터 5일까지 나흘 동안 의령군민공원과 남강 솥바위 일원에서 열리는 일정이고, 올해 주제는 '부자의 감각'이다.

메인 행사장인 의령군민공원은 예전 이름이 서동생활공원이다. 주소(의령읍 의병로8길 44)가 같은 곳이라, 지난 축제 안내나 지도에서 옛 이름을 보더라도 같은 장소로 보면 된다. 의령군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제4회에는 34만 명이 찾아 역대 최다 방문객을 기록했다.

2026년 날짜별 무대

의령군이 9월 초 공개한 공연 출연진은 날마다 장르가 뚜렷하게 갈린다. 2일부터 4일까지는 매일 밤 9시에 레이저 조명과 불꽃을 곁들인 '리치 EDM 디스코 뮤직파티'가 이어졌다.

날짜주요 출연장르
10월 2일(금)김용빈·김희재·손빈아트로트
10월 3일(토)MBN '전설의 사내 TOP7 in 의령'방송 프로그램 공연
10월 4일(일)리센느·우원재·육중완밴드·홍경민K팝·힙합·밴드
10월 5일(월)박지현·춘길·신인선·길려원·안소미마지막 날 무대

공연 말고도 볼거리가 많다. 올해 가장 공을 들인 공간은 9개 존으로 꾸민 '부자1번지 주제관'이다. 돌잡이를 응용한 '부자 돌잡이', 이병철·조홍제·구인회 회장의 일화를 게임으로 바꾼 체험, 얼굴을 분석해 '오늘의 부자 감각'을 골라 주는 'AI 리치 컨디션'이 들어갔다. 마지막 코너 '부자의 맹세'에서 엽서를 써 우체통에 넣으면 1년 뒤 본인에게 배달된다.

가족 단위 프로그램으로는 리치명랑운동회, 리치패밀리 올림픽, 리치오락실, 어린이 직업체험 리치 키자니아, 리치킥보드대회가 있었다. 축제장 안에서 쓴 영수증으로 응모하는 '리치복권' 이벤트도 따로 열렸다.

솥바위 전설과 '부자1번지'

의령 관문을 흐르는 남강 한가운데에 세 발 달린 옛 솥을 닮은 바위가 있다. 그래서 솥바위, 한자로는 정암(鼎巖)이다. 바위 근처 마을은 정암, 강변 나루터는 정암진이라 불린다. 정암진은 1592년 임진왜란 때 홍의장군 곽재우가 의병을 이끌고 일본군을 크게 이긴 곳이기도 하다.

전설은 이렇다. 솥바위를 지나던 한 도사가 이 바위를 중심으로 반경 20리 안에는 부귀가 끊이지 않을 것이라고 예언했다. 그 뒤 실제로 이 반경 안에서 삼성·LG·효성그룹 창업주가 태어났다는 것이 의령군의 설명이다. 군은 솥바위를 '대한민국 부자1번지'로 이름 붙이고, 바위 기운이 가장 좋은 자리에 지름 80cm, 무게 40kg짜리 원형 동판을 설치해 소원을 비는 장소로 만들었다.

축제 기간엔 이 전설을 가까이서 체험할 수 있다. 솥바위에 손을 댈 수 있도록 강 위에 하트 모양 부교를 띄우는데, 올해는 개막일 오전 10시에 열렸다. 부교 주변에는 리치 소원나무와 정암마켓이 들어서고, 남강을 배로 도는 '리치 뱃길투어'도 운영됐다. 부교는 축제 때만 놓이는 임시 시설이다.

지난 축제는 어땠나

해마다 가을에 열려 올해로 다섯 번째다. 최근 기록만 추리면 이렇다.

회차연도기록
제3회202410월 3~6일, 서동생활공원(현 의령군민공원)·솥바위 일원. 망개떡 페스타, 전국 민속 소힘겨루기대회, 리치 슈퍼카 대회 등
제4회2025방문객 34만 명, 역대 최다(의령군 발표)
제5회2026주제 '부자의 감각', 부자1번지 주제관 9개 존, AI 리치 컨디션 신설

2024년 프로그램 표를 보면 망개떡 만들기 체험이 하루 네 차례나 잡혀 있었다. 공연 위주로 기억되는 축제지만, 먹거리·체험 비중도 꾸준히 컸다는 얘기다.

하루만 간다면, 오전엔 솥바위부터

취향이 분명하다면 고르기는 쉽다. 트로트를 좋아한다면 2일이나 3일, 힙합·밴드 쪽이라면 우원재와 육중완밴드가 나온 4일이다. 4일 밤에도 9시부터 EDM 파티가 이어졌다.

동선은 오전 솥바위, 오후 군민공원 순서를 권한다. 개막일 부교가 열리기 세 시간 전에 집을 나섰다는 부산 관광객 사례가 보도될 만큼 솥바위는 아침부터 붐볐다. 여행레저신문 정리에 따르면 정암루에 오르면 솥바위와 남강, 1935년에 놓인 정암철교가 한 화면에 들어오고, 정암루·솥바위 일대만 보는 데는 40분에서 1시간 정도가 걸린다.

아쉬운 건 교통 안내다. 의령군 발표와 보도를 두루 찾아봤지만 올해 셔틀버스나 임시주차장 운영 내용은 확인되지 않았다. 군민공원과 솥바위는 주소가 다른 별개 장소라 두 곳을 다 볼 계획이라면 이동 수단부터 정해 두는 편이 낫다. 지난해 34만 명이 찾은 축제치고는 이 부분이 비어 있다는 게 개인적으로는 가장 눈에 걸렸다.

출처 uiryeong.go.kr/…/index.uiryeongnewsis.com/…/NISX20260908_0003781073ggilbo.compointe.co.krenewstoday.co.krnewsis.com/…/NISX20261002_0003812847uiryeong.go.kr/index.uiryeongthetravelnews.co.kr· 공공저작물로,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에 따라 이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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