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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제주 원도심 도보투어 '성안올레+별별투어' 2026, 10월 토요일 야경 코스·예약법

#제주#제주시#도보투어#관덕정#동문야시장

행사 정보

일정
2026년 4월 4일(토) ~ 2026년 11월 28일(토)
장소
고씨주택(출발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관덕로17길 27-1
입장료
5,000원부터

일정·내용은 바뀔 수 있어요

제주시 원도심 도보투어 '성안올레+별별투어'는 조선시대 제주성 안쪽, 옛 성안(城內) 골목을 해설사와 함께 걷는 2시간 30분짜리 투어다. 2026년에는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운영하고, 더위가 심한 7~8월은 쉬었다. 주최는 제주시, 운영은 (주)제주착한여행이 맡는다. 투어 자체는 무료이고, 예약할 때 참여금 5,000원을 내면 투어를 마친 뒤 지역화폐 탐나는전 5,000원으로 돌려받는다.

참여금은 노쇼를 막기 위한 장치다. 예약 페이지 안내로는 예약하고 나오지 않으면 그 5,000원이 비영리단체에 기부된다.

지금 시기에 알아둘 점이 하나 있다. 10월까지는 저녁 야경 투어(오후 6시~8시 30분)이고, 11월엔 오전 투어(9시 30분~12시)로 바뀐다. 같은 토요일이라도 달에 따라 시간이 완전히 다르다.

남은 토요일과 코스

10월 1일 새벽 기준 네이버 예약 달력에 열려 있던 날 가운데 남은 날은 10월 10·17·24·31일(저녁 6시)과 11월 7·14·21·28일(오전 9시 30분)이다.

모든 코스는 관덕로17길 27-1 고씨주택에서 출발한다. 비짓제주(제주관광공사) 행사 안내로는 코스가 모두 네 개이고, 매주 토요일 코스를 바꿔 가며 순회한다. 코스별 경유지는 이렇다.

코스고씨주택 출발 뒤 경유지
성안올레 1코스산지천 → 옛 성터 → 건입동박물관 → 물사랑홍보관 → 동자복 → 건입동 벽화길 → 산지등대
성안올레 2코스산지천 → 산짓물 광장 → 탑동광장 → 서자복 → 용연구름다리 → 무근성길 → 관덕정
성안올레 3코스산지천 → 갤러리 레미콘 → 동문시장 → 제이각 쉼터 → 삼성혈 → 보성시장 → 자연사박물관
별별투어산지천 → 칠성로상점가 → 제주여행자센터 → 동백다방터 → 관덕정 → 향사당 → 박씨초가 → 지하상가

바다 쪽 등대까지 가는 1코스, 용연구름다리를 건너는 2코스, 동문시장과 삼성혈을 지나는 3코스가 성격이 각각 다르다. 별별투어는 옛 다방 터와 칠성로 상점가를 따라 걷는, 역사·문화에 상권을 묶은 코스다. 비짓제주 안내에는 1만 원 이상 구매한 영수증을 인증하면 탐나는전 5,000원을 주는 이벤트도 적혀 있다.

어느 토요일에 어느 코스를 도는지는 비짓제주 안내에도, 예약 화면에도 따로 적혀 있지 않았다. 특정 코스를 노린다면 예약 전에 제주착한여행(064-758-5152)에 물어보는 게 빠르다.

예약과 취소, 비 오는 날

예약은 제주착한여행 누리집이나 포스터 QR코드로 하고, 네이버 예약으로 연결된다. 이용 3시간 전까지 받고, 한 번에 20명까지 잡을 수 있다. 한 회 정원은 15명 안팎이다.

예약 페이지에 적힌 조건 중 챙길 만한 것만 추리면 이렇다.

  • 최소 인원이 안 차면 취소될 수 있고, 이때는 이틀 전까지 개별 연락이 온다.
  • 비나 바람 때문에 취소되면 미리 공지하고, 천재지변 같은 불가항력 취소는 100% 환불된다.
  • 여행자보험은 들어 있지 않다. 필요하면 각자 가입하라고 안내한다.
  • 정시에 출발한다. 운동화와 물병 정도면 준비는 끝이다.

출발지 고씨주택도 볼거리다. 일본식 건축기법으로 지었지만 쓰임새는 제주 전통 민가를 이어받은 근대 과도기 주택이고, 지금은 '제주사랑방'과 '제주책방'으로 쓰인다(목요일 휴무).

원도심을 먼저 알고 걸으면

투어가 도는 곳은 조선시대 제주 행정의 중심이던 동네다. 관덕로를 따라 두 곳이 나란히 있다.

  • 관덕정(관덕로 19): 1448년 세워진 활쏘기 수련장으로, 제주에서 가장 오래된 현존 건물이다. 보물로 지정돼 있다. 1947년 3·1절 집회가 열린 곳이라 제주 4·3의 시작과도 이어진다. 야간 조명은 오후 6시부터 9시 30분까지 켜진다.
  • 제주목 관아(관덕로 25): 탐라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제주 행정의 중심이었다. 1991~1998년 발굴에서 건물 약 30동의 흔적이 나와 사적으로 지정됐다. 연중무휴, 오전 9시~오후 6시(매표 5시 30분 마감)다.

차를 가져온다면 주차가 까다롭다. 제주목 관아는 발굴 때문에 자체 주차장을 막아 두고 근처 유료 공영주차장을 쓰라고 안내한다. 대신 출발지가 제주공항에서 직선으로 3.5km 남짓이라, 도착한 날 저녁이나 떠나는 날 오전에 끼워 넣기 좋은 위치다.

투어 뒤 동선은 달마다 다르게

10월 저녁 투어라면 해 질 무렵 관덕정 조명이 켜지는 시간과 겹친다. 끝나는 8시 30분이면 제주동문시장(관덕로14길 20) 야시장이 한창이다. 5~10월 야시장은 저녁 7시부터 자정까지 연다.

11월 오전 투어는 정오에 끝난다. 이땐 야시장이 아니라 동문시장 본 장터에서 점심을 해결하는 순서가 자연스럽다. 11월부터는 야시장도 동절기 시간(오후 6시~자정)으로 바뀐다.

서귀포까지 내려갈 일정이라면 금요일 저녁은 서귀포, 토요일 저녁은 이 투어로 나누는 방법도 있다. 서귀포 쪽 금요일 저녁 무대는 이중섭거리 원도심 문화페스티벌과 새연교 금토금토 새연쇼에 따로 정리했다. 10월 31일은 11월 오전 투어로 바뀌기 전, 올해 야경 투어의 마지막 밤이다. 끝나고 곧장 야시장으로 빠지면 하루 마무리로 꽤 어울린다.

출처 visitjeju.net/…/viewvisitjeju.net/…/viewvisitjeju.net/…/viewvisitjeju.net/…/viewvisitjeju.net/…/viewbooking.naver.comjejugoodtravel.com· 공공저작물로,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에 따라 이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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